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etina 디스플레이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Apple]]이 2010년에 [[iPhone 4]]를 공개하면서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다. iPhone 4는 [[해상도/목록|DVGA]](960 x 640)의 해상도를 가진 3.5인치 크기로 출시되었는데 326 PPI라는 당시로서는 몇 안 되는[* 3인치에 WVGA(800 x 480) 해상도를 탑재해 310.98 PPI를 자랑한 [[엑스페리아 X1]] 같은 몇몇 사례도 있지만 고밀도에 걸맞는 UI까지 갖춘 경우는 없었다.] 고밀도 디스플레이였다. Apple은 이를 두고 300 PPI가 넘을 경우 사람의 눈으로는 픽셀이 보이지 않는다는 뜻에서 Retina 디스플레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용어로서 이를 묘사했다. 이후 동일한 스크린 사이즈의 [[iPod touch(4세대)|iPod touch 4세대]]에도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.[* 4세대 iPod touch는 디스플레이 패널에 시야각이 존재하여 화면을 기울여서 보면 색상이 왜곡되는 등의 단점이 있으나 이는 iPhone과 같은 [[LCD#s-1.2.3|IPS]] 액정 대신 [[LCD#s-1.2.1|TN]]과 비슷한 ECB모드 액정을 탑재한 탓에 그런 것으로 픽셀 밀도와 UI는 확실히 고밀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Retina 디스플레이로 부르는 것에 문제는 없다.] [[iPhone 4s]]까지는 326 PPI를 사용했고[* [[iPhone 4]]와 iPhone 4s의 디스플레이는 실제로는 3.5 인치가 아닌 3.54인치이다. 따라서 3.5인치로 계산한 결과보다 PPI가 작게 나온다.] [[iPhone 5]]와 [[iPhone 6]] 때 화면 크기가 커졌지만 326 PPI를 유지했다. 다만 [[iPhone 6 Plus]]는 5.5인치 Full HD 해상도를 사용해서 401 PPI다.[* Apple은 이를 Retina HD 디스플레이라 명명.] 2012년 초에 발표된 [[iPad(3세대)|3세대 iPad]]는 역시 태블릿 사상 유례가 없는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나왔다. 여기서 애플은 기존의 "300 ppi 기준"은 화면을 눈에 가장 가깝게 위치시키는 [[iPhone]]에만 적용된다고 밝혔고 [[iPad]]는 그보다 멀리두는 게 일반적이므로 263.92 ppi를 적용시킨다고 밝혔다. 그 이후에 발표되는 모든 iPad는 [[iPad mini]]를 제외하곤 모두 Retina 디스플레이로 분류된다. [[iPad mini 2]]가 발표되면서 iPad mini 라인업도 Retina 디스플레이 라인으로 진입했다. 2012년 중반에는 소비자용 컴퓨터 쪽에선 전례가 없는 고밀도의 [[MacBook Pro]] Retina 디스플레이 모델을 내놓았다. 컴퓨터에까지 2x 배율을 적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기타 배율에서도 Retina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게 되는 것으로 확대되었다. Apple은 노트북 화면의 경우 가장 멀리 떨어뜨려서 보기 때문에 220.53 ppi 임에도 Retina 디스플레이로 분류할 수 있다고 판단한 듯 하다. 실제로 MacBook Pro Retina 디스플레이의 화면을 눈 바로 앞에 갖다두고 보면 픽셀들이 아주 작게 보이긴 한다. iPhone 4 출시 당시에는 비슷한 수준의 기기들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조건을 만족, 혹은 상회하는 타사의 스마트폰들이 출시되었으며, 현재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사실상 Retina 디스플레이 수준의 해상도는 당연한 부분이나 다름이 없어졌다.[* 예를 들어, [[소니 모바일]]의 [[엑스페리아 S]]의 경우 [[해상도/목록|HD 720p]](1280 x 720) 해상도를 4.3인치에 우겨넣어 341.54 ppi를 구현했다. 또한 [[HTC]]의 [[HTC Butterfly#s-2.1|Butterfly]]는 [[해상도/목록|Full-HD]](1920 x 1080) 해상도를 5.0인치 디스플레이에 적용해 440 ppi를 구현했다. 여기서 언급된 스마트폰들은 수년 전 모델들이라는 것을 감안하자. 현재 플래그쉽 스마트폰에는 QHD(2560×1440)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대세이며 500~600ppi정도이다. 어지간한 중급형 스마트폰들도 수준으로 FHD, HD 수준으로 대부분 레티나 디스플레이 이상의 밀도를 자랑한다.] 그래도 대형 디스플레이 제품군의 경우 지금까지도 흔치 않기 때문에 지금도 Apple을 상징하는 마케팅 이미지로 먹히고 있다. [[태블릿 컴퓨터]]의 경우 2012년에는 [[iPad]]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삼성전자의 [[넥서스 10]](300 ppi)[* [[구글]]은 소프트웨어 전담. ODM 방식이라 삼성전자에서 설계한다. [[OEM]] 항목 참조.]밖에 없었다. 2013년에는 늘어나긴 했는데, [[ASUS]]의 [[넥서스 7/2세대]](323 ppi. 역시 구글은 소프트웨어 전담.), 삼성전자의 [[갤럭시 노트 10.1 2014 에디션]](300 ppi)정도밖에 없다. 2016년 기준 플래그십급 타블릿 시장에선 그래도 일반적인 수준. 가령 2015년에 발매된 삼성의 [[갤럭시 탭 S2]]의 경우엔 아이패드 9.7인치랑 디스플레이 사이즈와 해상도가 완전 동일하다. 2014년 5K(5120x2880) 해상도의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[[iMac]]이 2499$[* 국내에서는 309만 원]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출시되었다. 키노트 현장에서 [[Dell]]의 5K '''모니터''' 가격이 2499$인 것을 강조하였다. 5120*2880의 해상도와 218ppi의 밀도를 가지고 있다. '''단, 델의 모니터는 어디까지나 최고의 색 재현력을 위한 '전문가용' 모니터임을 염두에 두자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